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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공영주차장 신축·경로당 환경개선…시민불편 최소화 집중"
최기문 영천시장 "공영주차장 신축·경로당 환경개선…시민불편 최소화 집중"
  •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1일 22시 5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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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관 공사, 유치원~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확대
담당분야별 '시민행복시책' 추진 노력…대구도시철도연장 등 현안해결 '올인'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관련해 달라지는 주요시책들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읍면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각 부서는 담당분야별로 ‘시민행복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기문 시장이 지난 17일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왼쪽)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에는 평소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민편익 분야 시책들이 두드러진다.

먼저 청구 2차아파트와 청호·북안범진아파트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사무실에 무인민원발급기와 Fax를 설치해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제한되어 있는 팩스문서 전송이 실시간 가능해졌으며 시정알림 스크린도 설치해 주민들이 시정의 주요 정보도 보다 빠르게 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그동안 지역 400여개 경로당에 한정해오던 실외소독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실내소독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 가운데 184개소 경로당은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든다.

이 밖에도 금노 4통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관 공사와 함께 관내 단독, 다세대 주택, 노유자 시설 6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시책들로 시민편익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올해에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을 50억으로 확대하고 가맹점도 늘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살림살이를 책임진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스타밸리사업 착수식.

아울러 언하동 공업지구 시범사업 500억, 성내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376억,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 250억, 노후상수도 정비 248억, 스타밸리(하이테크파크지구) 82억, 자양면 성곡리 등 하수도 정비사업 77억 등 굵직한 국비 확보로 살기 좋은 영천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영천 제이여성아이병원 기공식

또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분만산부인과가 3월 개원할 예정이어서 산모가 멀리 대구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올해는 유치원까지 확대해 지역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조감도

농업분야는 동부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눈에 띈다. 트랙터, 관리기 등 150대의 농기계를 운영해 자양, 임고, 고경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금호강 둔치와 한의마을에는 다양한 꽃을, 망정 우로지 생태공원에는 시원한 80m 분수대를 조성하고 망정동 제3공원 물놀이시설과 오미동 CGV영화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질 예정이다.

영천~인천공항 고속직행버스 개통식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시행한 일일 명예시장을 4회로 확대하고 공직자 역량교육 확대,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공직자 1인 1건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과 관련해 변경되는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도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이와 발맞춰 “올해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추진,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시설 건의, 불법폐기물 행정대집행, 영천 화북 국도 35호선(오림장림) 개량 등 지역현안 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해 대구, 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을 10여년 만에 이루어냈으며 버스승강장 환경을 개선하는가 하면 12월에는 영천↔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개통과 더불어 한 달 여만에 2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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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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