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온정 손길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남후면에 있는 유리요양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남후면에 있는 유리요양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종사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훈선 의장은 “어르신들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리요양원 이화선 대표는 안동시의회 위문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설에 모신 어르신들이 질병과 외로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동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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