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먼저 김충섭 김천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날인 20일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방문해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재판매를 시작한 김천사랑 상품권에 대한 10% 특별할인구매 행사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며“시민들이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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