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아인슈타인클래스 수업을 진행중이다.-한울원전 제공-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1일을 끝으로 약 3주간 진행된 ‘2020 아인슈타인클래스’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를 상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역 초·중·고 180명이 참가한 행사는 22명의 대학생 멘토가 과자로 탑 쌓기, 핸드벨 연주, 아인슈타인 골든벨 등 학생들과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졸업생 졸업앨범 제작지원 등 체감형 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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