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영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청기면위원회(회장 남복희)는 21일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활동 등을 통해 손수 마련한 기금이다.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학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분) 회원 20여 명은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32포대를(1포대 10㎏) 전달했다.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희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도 21일 석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에 앞선 20일에는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술)와 일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 영양군에서는 20일과 21일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 기자명 정형기 기자
- 승인 2020.01.21 20:40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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