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영양 골프연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영양군은 22일 영양읍 감천리 영양군 골프연습장 전정에서 오도창 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영양읍 감천리 1번지 구 군부대 부지에 국도비를 포함 총 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비거리 100m에 20타석의 연습장으로 지상 1층 규모의 건축했다.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최신식의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영양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골프동호인들까지 아우르는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골프연습장 준공은 체육인프라 구축의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며, “여러 국비와 기금사업을 통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관리위탁을 통한 정상 개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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