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배수불량 해결 박차

영주시는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및 한문화테마파크 개원을 앞두고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예방과 노후하수도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한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및 한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개원을 앞두고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예방과 노후하수도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주시 노후하수도 정비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예산 62억원(국비31억, 시비31억)을 투입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호우 시 배수 불량을 해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3.5㎞를 보수 및 교체키로 하고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굴착과 비굴착으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로봇과 튜브 등을 이용해 하수도를 보수함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하 매설물 등의 손상을 피할 수 있는 ‘비굴착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추후 시가지 주변과 풍기읍 일원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2단계)를 실시 노후하수도를 개체키로 했다.

이학동 환경사업소장은 “노후하수도를 정비 하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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