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환 예비후보
임승환 예비후보

임승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가 35년 동안 정당생활과 대학 강단에 선 경험을 토대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행복·복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승환 예비후보는 “대학촌인 경산에서 지금까지의 정당 경력, 대학 경력,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경산시민의 진정한 일꾼이 되고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압량읍의 통신부대 이전으로 해제된 420만평을 본격 개발,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완공,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사업 조기준공, 3호선 경산 연장 등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또 경산 4산업단지(73만평)의 2020년 성공적 완공, 대중교통비 할인 등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 확대, 대학가 보안등 및 안심귀가 벨 신설 등 CPTED(셉티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확충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는 “통신부대 이전으로 이 일대(압량, 자인, 남산, 동부동. 북부동)의 고도제한, 재산권행사, 건물신축 등 각종규제가 해제됨에 따라 모든 시민의 숙원이었던 경산시 균형발전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위한 본격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임승환 예비후보는 대구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공업대 외래교수, 영남외국어대학 처장 및 학장 직무대리,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서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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