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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지역발전 위해 3선 도전…국회 상임위원장 맡겠다"
박명재 "지역발전 위해 3선 도전…국회 상임위원장 맡겠다"
  • 이종욱, 박재형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2일 21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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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 움직임에 반대 입장…울릉군도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박명재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3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자유한국당이 밝히고 있는 현역 의원 50% 물갈이론은 물갈이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사람을 영입해 물갈이한다는 것”이라며 “저는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19대 국회서 재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대 국회까지 6년간 일하다 보니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탄력도 붙었다”며 “국회의원의 꽃은 상임위원장이며, 3선 의원은 돼야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만큼 3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당내에 ‘대구·경북 의원 물갈이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은 다선 의원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느냐”고 반문한 뒤 “3선에 성공해 상임위원장이 되면 경북 몫의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등 국토발전의 축을 동해안으로 옮겨 지역발전 기폭제로 삼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또 ‘박 의원의 나이가 많아 공천에 불리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더러 나이가 많다고 얘기를 하는데 신체·정신 나이는 건강하고 유연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나보다 두 살 더 많고 바이든은 네 살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21대 총선 선거구 조정과정에서 울릉군을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울릉 생활권이 포항에 있는데 말이 안 된다”며 “울릉군수나 군의회 의장 등도 이를 원하지도 않는다”고 단호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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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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