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예천경찰서 김선섭 서장은 상설·중앙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상가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에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3일 오후 3시 민족 대이동 설 연휴를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경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원 등 유 관계 기관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행차량 증가와 음주운전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명 절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김선섭 서장은 상설·중앙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상가와 주민들과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홍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효자손, 파스)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김선섭 서장은 “음주운전·졸음운전 금지, 각종 교통법규 준수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되는 예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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