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구성면 화재 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구성면 화재 가구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14개 단체에서 마음을 모았다.

윤청자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걱정이 많을 텐데 작은 도움이지만 화재의 어려움을 빨리 극복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만1500여 명의 회원으로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