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군수가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소득원을 창출하라고 당부하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과·소장과 대경대학교산학협력단 용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수제맥주교육센터건립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간조성방향, 일자리창출 파급효과, 지역관광산업연계 등을 통한 기본계획수립방향을 제시했으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과 보완을 통해 오는 2월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에서 생산된 청도반시, 복숭아를 이용한 수제맥주를 청도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청도수제맥주교육센터가 청춘이 찾아오는 청도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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