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8일‘ 2020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28일 김광휘 위원장을 비롯한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 인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도서관의 중점과제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 인프라 구축,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독서문화 확산, 세계시민을 지향하는 평생학습 실현, 이용자서비스로 소통·공감하는 도서관 조성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김미성 문헌정보과장은 2019년 구미도서관 주요업무실적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창규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의 전람회가 돼야 하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 요구를 수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 중점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