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남·울릉)은 설 연휴 기간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자 논평을 통해 포항과 울릉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허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포항을 다녀갔고, 울릉도 관광객들도 포항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깊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긴급 상황실 또는 포항 남·북구 및 울릉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달라지고 있는 검역환경에 대비하는 현대적인 감염병 대응 제도가 필요하다”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부터 비상 방역근무를 하고 있는 보건당국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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