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가 3일 영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새해 공무원이 가져야 할 원칙과 비전을 ‘군민 행복’으로 정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연초 읍면 방문에 나섰다.

29일 영양읍·입암면을 방문해 ‘함께 누리는 영양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군민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이어 주요 군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나눴다.

이어 △30일 청기면·석보면, △2월 3일 일월면·수비면 일정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도창 군수는 “공감과 소통은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주민들이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유심히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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