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포항남·울릉)
김순견 예비후보(포항남·울릉)

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포항남·울릉)가 SNS를 통한 4050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허리인 4050세대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선다’는 취지를 앞세운 ‘4050 세대공감 프로젝트 허리 피자’를 진행하고 있다.

4050세대들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댓글로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김 예비후보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는 4050세대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접 얘기하고, 공유를 통해 댓글로 각자의 의견을 밝히면 김 예비후보가 유의미한 댓글로 정책을 제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050세대는 독립하지 않은 자녀와 부모 부양의 책임을 함께 져야 하는 이른바 ‘낀세대’로, 퇴직률이 높고 재취업이 힘든 세대인 터라 정치권이 이들 세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포항 남구지역 발전의 걸림돌인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이슈 등을 꾸준히 제기하는 등 활발한 SNS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는 각오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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