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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포항맘 업사이클 도시산책’ 전시회 개최
포항문화재단, ‘포항맘 업사이클 도시산책’ 전시회 개최
  • 곽성일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9일 21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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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2월 3일까지 꿈틀갤러리 2층
포항문화재단 ‘포함맘 업사이클 도시산책’ 전시 작품 중 ‘청바지 꽃’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포항맘 업사이클 도시산책’은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꿈틀로 꿈틀갤러리 2층에서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오프닝행사로 31일 15시부터 ‘업사이클 축제 한마당’ 이라는 부제로 포항우체국 앞 실개천 일대에서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와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또 꿈틀로 광장에서 이번 전시회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친환경 플래시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진 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 패션쇼 의상 제작, 폐타이어와 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아트벤치, 폐 양말목으로 제작한 꽃방석, 헌 청바지로 만든 기적을 상징하는 푸른 일출 등 다양한 업사이클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항맘 업사이클 도시산책’은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는 문화기반시설의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역량 성장과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됐고, 포항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전시활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전시연계 새 활용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포항맘 업사이클 도시산책의 교육강사를 맡고 있는 업사이클 Art 진흥연구소 대표 하은희 작가는 친환경 업사이클의 가치를 인식하고 포항 지역에 친환경 건축 설치 미술을 시도한 작가로 업사이클을 통해 용도 폐기된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순환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이력이 화려하다.

하은희 작가는 “주부들이 시민 업사이클러 예술가가 되어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를 품고, 시민들의 소소한 문화바람이 불타오를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포항의 내일을 위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문제 메시지 전달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우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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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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