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장지도 445개소 점검…교육·현장지도 강화

구미시는 올 해부터 아동보육과 보육계를 보육지원계와 보육지도계로 분리해 어린이집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도ㆍ관리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올 해부터 아동보육과 보육계를 보육지원계와 보육지도계로 분리해 담당 조직을 추가 신설해 어린이집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도·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영유아 인구수와 어린이집이 도내 가장 많은 도시로써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현장지도를 강화해 올해는 전체 445개소를 점검 할 계획이다.

또 대표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상시(연 10회 이상)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 공간 확보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

구미시에는 아동친화놀이터 조성(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인증(2019년 7월), 가족행복플라자 건립(2019년 7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2021년 예정),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2022년 예정)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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