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구미시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60일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상황실은 시청 본관 2층 총무과내 위치하며, 소속 공무원 5명이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27개 읍면동,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 경상북도 상황실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업무 처리, 불법 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한편, 구미시는 공무원 및 유관단체의 선거 관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중립에 관한 자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법에서 정한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과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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