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61개 사업 84억원 지원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운)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0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등 61개 사업 84억원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6억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을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병운 소장은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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