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61개 사업 84억원 지원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등 61개 사업 84억원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6억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을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병운 소장은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