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건설·여객선 유치 지원 등 주력

울릉군의회 2019년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모습.울릉군의회 제공.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 울릉군의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및 보고의 건으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과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

군 의회는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대형 국책사업, 지역개발 사업, 예산 조기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의 착공 및 사동항 2단계 공사 완공, 주민 숙원사업인 울릉~포항 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 사업에 관해서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정성환 의장은 “첫 의정활동을 잘 펼쳐 올 한해 울릉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의회, 성숙한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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