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점검 등 공동주택관리 지원·공동체활성화 사업 '박차'

예천군청사
예천군은 공동주택 거주 인구 증가에 따른 공동주택관리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도청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와 예천읍 일원 총 7377세대와 2020년 착공되는 행복주택 500세대 등에 ‘클린 아파트 만들기’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실태 점검 및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및 방범·소방 안전 교육을 한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 온라인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주민 리더 교육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2월에 개최되는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준공 10년이 경과 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담장 보수, 상·하수도 시설 공사 등 도비를 확보해 2월 29일까지 지원 신청·접수를 한다.

김 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고 싶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