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만들터"
김장주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만들터"
  •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02일 18시 4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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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영천·청도)
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영천·청도)

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영천·청도)는 2일 “영천과 청도를 대학생들이 방학동안 농촌에서 일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로 만들겠다”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 감귤 수확철이 되면 대학생들이 감귤 농장으로 가서 농촌 일을 돕고 받은 임금으로 주변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국내형 워킹홀리데이가 정착되고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해 영천의 포도, 자두, 딸기, 마늘과 청도의 반시(감), 복숭아 수확시기에 대학생 워킹홀리데이로 지역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농촌의 늘어가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학생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농사 노하우를 통해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농촌의 빈집은 주거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르신들의 농사 노하우, 대학생들의 SNS를 통한 마케팅 능력이 합쳐진다면 부농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한의대 등 일부 대학은 국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우선 경산권 대학들과 지역 워킹홀리데이 참여 학점을 인정해주는 업무협약 등 지원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장주 예비후보는 “제주에는 워킹홀레데이 온 대학생들이 농촌에 정착해 농업을 혁신하는 협동조합(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를 만들어 청년들을 농촌으로 불러들이는 사례도 있다”며 “지역 농업현황, 경북의 관광지, 지원정책을 잘 조합한다면 영천과 청도가 대학생들의 워킹홀리데이 지역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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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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