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신구 감독 '원죄' 상영 기획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시지부 창립식이 지난달 31일 포항UA컨벤션에서 300여 명의 전국각지에서 온 많은 영화인들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은성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시지부 창립식(지부장 이경식)이 지난달 31일 포항UA컨벤션에서 300여 명의 전국각지에서 온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항지부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김국현 배우협회 이사장, 영화배우 양택조 ·조형기 등 전국 19개 지부에서온 200여 명이 축하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포항시지부를 승인하는 인준서와 의사봉, 기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시지부 창립식행사에서 이경식 지부장이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으로부터 지부승인 인준서를 넘겨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신임 이경식 포항지부장은 “포항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지리적 조건과 창의적인 인적자원을 활용한 많은 영화가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며 “영화제작과 촬영유치, 영화제 개최 뿐만 아니라 비경쟁 영화상영제 등을 개최해 새로운 영화·영상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첫 출범한 포항지부는 이경식 신임지부장과 김만수 ·김영대 부지부장, 감사2명, 사무국장, 이사20여명, 회원 20여 명으로 포항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포항지부는 오는 3월 공식행사로 중앙아트홀에서 문신구감독의 작품 ‘원죄’ 상영을 기획하고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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