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신구 감독 '원죄' 상영 기획
이날 포항지부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김국현 배우협회 이사장, 영화배우 양택조 ·조형기 등 전국 19개 지부에서온 200여 명이 축하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포항시지부를 승인하는 인준서와 의사봉, 기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 이경식 포항지부장은 “포항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지리적 조건과 창의적인 인적자원을 활용한 많은 영화가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며 “영화제작과 촬영유치, 영화제 개최 뿐만 아니라 비경쟁 영화상영제 등을 개최해 새로운 영화·영상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첫 출범한 포항지부는 이경식 신임지부장과 김만수 ·김영대 부지부장, 감사2명, 사무국장, 이사20여명, 회원 20여 명으로 포항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포항지부는 오는 3월 공식행사로 중앙아트홀에서 문신구감독의 작품 ‘원죄’ 상영을 기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