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연계체제 구축 등 결실

경북보건대학교 전경.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가 2019년 대학정보공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2018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79.8 %를 달성하며 3년 연속 경북 지역 취업률 1위에 올랐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청년취업률 향상을 위해 매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또한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외 주요기업, 협회, 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산업현장과 연계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본교 재학생들에게는 교내 취업경력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컨설턴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로상담, 취업 알선, 입사지원서 클리닉, 모의 면접, 개인별 직업 심리검사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해외 각국 유명대학 및 병원, 첨단산업체 현장실습, 어학연수의 기회가 제공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현장에서 인정받는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창의성, 조직 적응성, 협업능력을 키워 대학 졸업생들이 좁은 취업 시장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계속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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