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경시

문경시 2019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농촌개발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주요시책의 추진과정, 2019년도 주요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3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부서로 인정받은 농촌개발과는 전국 최고의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 한해 1051세대 1350명의 귀농·귀촌·귀향 인구를 유입시킨 성과다.

우수 부서는 건강관리과·교통행정과·산북면 △장려 부서는 홍보전산과·관광진흥과·도시과·안전재난과·마성면·점촌5동 △모범 부서는 미래전략기획단·농정과·점촌3동 △도약 부서는 회계과·유통축산과·산양면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5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50만 원, 모범 100만 원, 도약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도 도시재생사업,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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