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영천·청도)

정우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영천·청도)는 21대 총선 출마에 따른 첫 번째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를 표방했다.

먼저 정 예비후보는 새롭게 열릴 신북방시대를 선도하고 교통오지 없는 경북 만들기와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의 중심축으로 영천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영천-강원도 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또 이번 공약은 “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과 연대로 만들어진 공약으로 동서 4·5·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영천을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며 “동시에 남북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합의를 담은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 지역은 “청도-경산-대구를 잇는 광역철도 연결을 추진해 대구 접근성을 높이겠다” 또 “밀양·창녕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경북과 경남을 잇는 교차점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남권 교류의 확대와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데 청도가 앞장 서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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