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울릉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 울릉군청

울릉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부터 양일간 일정으로 울릉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AZIT메이커스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메이커 소외지역인 관내 초,중학생 25명에게 다양한 창업교육 및 메이커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신감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메이커 3D프린터 교육 및 RC카 조립, 아두이노를 활용한 식물키우기, 우드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고 평소 다루지 못한 새로운 미래체험교육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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