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로 여파로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는 8일 5회차에 출전 배정된 싸움소의 출전 및 싸움소 적응훈련을 일시 중지한다고 관계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발생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해 경기장 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감염 예방활동을 철저히 운영해 왔다. 우군택 사장은 “이번 운영 중단 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을 철저한 방역 소독하고 재개장할 때에는 안전한 시설에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장재기 기자
- 승인 2020.02.04 21:37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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