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훈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한 뒤 포항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강훈예비후보 제공
자유한국당 강훈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한 뒤 포항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강훈예비후보 제공

강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포항북)는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후보자 추천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

강 예비후보는 “4일 오후 포항 북구를 선거구로 공천 신청 접수 절차를 마쳤다”면서 “정치 신인으로 우선 포항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천신청을 접수한 강 예비후보는 대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들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 포항 곳곳을 다니며 인사를 드리고 있다. 무슨 말씀이든 해달라, 잘 새겨듣고 실천에 옮기겠다”며 “포항 시민들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출마했다. 참신하고 깨끗한 일꾼인 저를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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