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5일 “고령·성주·칠곡이 30만 도시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가 줄고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지역 경쟁력은 갈수록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며 “행정과 정치, 언론, 경제계, 주민들이 똘똘 뭉쳐 미래 경쟁기반을 다진다면 20만을 넘어 30만 광역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수혜지역이 바로 고령·성주·칠곡이라는 것.

또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대구간, 지역내 도시 인프라와 남부내륙철도 역사가 의욕적으로 추진되는 것도 30만 도시 칠곡·성주·고령의 큰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고령·성주·칠곡은 모두 낙동강을 끼고 있어 칠곡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과 성주와 고령의 낙동강 연안 경제권이 협력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면 30만 도시의 핵심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고령과 성주, 칠곡은 농업이 주력산업 중 하나로 이미 미래농업으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며“성주와 고령, 칠곡의 역사문화 자산은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나아갈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산업도시 칠곡, 낙동강 협력경제·관광도시 성주·고령, 세계로 나아 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을 꼭 완성시켜 30만 광역경제도시의 밀알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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