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 북을

이영재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을)
이영재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을)

이영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공동 수칙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신종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에 국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북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정당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 수칙을 만들어 실천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와 노약자 상주하는 장소, 주민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의 참석을 자제하고 선거운동 과정에서 악수나 명함 배부 대신 인사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각종 방안을 내놨다.

또 마스크, 장갑을 착용과 함께 손 소독제를 휴대하고, 거리인사도 될 수 있으면 주민이 우려하지 않는 거리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 안전이 우선이고, 다음이 선거다”며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본 제안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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