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김재원 의원

김재원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함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공천신청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계신다”며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불법과 탈법으로 유린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하고, 중단 없는 지역발전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 에너지 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당과 지역을 위해 충성해 왔으며, 짧은 기간 동안 누구보다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상주 고속철도와 연원동∼화서 IC 간 국도 25호선, 상주·의성·청송 동서횡단고속철도,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낙동강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청송 한국 산림사관학교, 상주 용포지구 및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등 김재원 의원이 유치하거나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업들을 예로 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재원 의원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주민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만식,김성대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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