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달서을…"국민 안전 우선…깨끗한 선거 캠페인"

노형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을)
노형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을)가 유권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사람을 모으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노 예비후보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17번째 확진자의 대구 방문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라며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배부하고 악수하는 등의 선거운동과 후원회, 개소식과 같이 사람이 모이는 유세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무분별한 선거운동은 지양해야 한다”며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통해 소통의 길을 넓히고 깨끗한 선거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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