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임산부를 안전하게 산부인과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포항북부소방서는 포항시 북구 지역 임산부 맞춤형 119서비스 예약 이송 6건 접수해 산부인과병원에 임산부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관련 지역 유관기관 인 포항북부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아이병원 방문해 시책을 설명하고 태아 지킴이(U-119안심콜) 접수 방법, 리플릿 비치, 홍보 포스터 부착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질 높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돈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지난달 22일, 28일 양일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관련 응급분만대비 특별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응급분만 감염관리를 위한 필요장비를 확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