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청년 Pre-Job 지원사업(공공기관 분야)’을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된 청년 Pre-Job지원사업(공공기관 분야)의 올해 1차 참여자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근무를 한다. 11개 기관에서 61명을 모집한다.

취업청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취업 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대구도시공사, 엑스코 등 지역 11개 공사·공단, 대구시 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임금(시급 8740원)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제공받는다.

청년의 자격요건은 만18세 ∼ 34세이하(공고일 기준)로 미취업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력제한은 없다. 단, 대학(원) 재학중이거나 청년 Pre- Job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은 제외되며, 사업기간동안 대구광역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청년 Pre-Job 홈페이지(www.prejob. 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년 Pre-Jo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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