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01시 25분부터 35분께 까지 약 10분 간 KT 통신이 완전 두절됐다.

KT이용자들은 10여 분 간 통신이 두절 돼 대구와 포항, 구미 등 곳곳에서 이용자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대구와 경북 구미·포항 등 일부 KT 가입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인터넷 연결, TV 수신 등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인터넷에는 “전쟁 상황인가요”, “대구 인터넷 TV, 휴대전화 다 먹통입니다” 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날 오전 1시 56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KT’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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