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동갑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7일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당내 세대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TK(대구·경북)에서 인적쇄신과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며 “대구 12개 지역구 중 40세 이하의 유일한 후보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제 관문으로써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갑에서 TK의 쇄신과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이 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가 예측된 가운데에서도 만 25세의 나이로 한국당 대구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 승리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예비후보는 “대통령 탄핵 이후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품고, 보수의 자존심을 이곳 대구에서 다시 세우겠다”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보수의 심장이 돼 대구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