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는 7일 박충배·김광수 국장, 박미란 보건소장과 함께 청도대남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7일 국내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보건소장으로부터 방역대책반 구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체계 가동과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관광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배부했으며,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도 배부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지역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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