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겨울방학 진로캠프활동을 통해 마련한 동화책을 출간하며 작가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이다.
직접 그린 그림과 창작한 이야기를 꾸미는 것은 물론 작가 프로필과 에필로그까지 넣으며 완성된 동화책을 손에 넣는 순간 전교생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듬뿍 맛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들은 완성된 동화책을 돌려 읽으며 “책을 서점에 내놓으면 베스트셀러가 될 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라는 친구의 말에 “우리는 정말 훌륭한 작가가 되자”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