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픔 보듬는 민생파수꾼으로 생활정치·민생정치 실천"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9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선대위인 ‘(가칭)희망캠프’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희망캠프는 이성환 포항뿌리회 원로회장·김명숙 전 포항여고 총동창회장·백강석 포항북당협 수석부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포항 북구지역 도·시의원과 지역원로·각급사회단체장·언론인·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다.

또 상임고문에 진병수 전 포항시의회 의장·김경희 전 포항여협회장, 수석자문위원에 서진국 전 포항시 북구청장, 총괄본부장에 김일만 전 포항시의원을 맡겼다.

후원회장에는 탁무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부회장·특보단장에 박원만 동영건설 대표·중앙위원단에 정창택 전 동지상고 총동창회장이 합류한다.

지역별 선대위는, 한창화 경북도의원을 1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산하에 이종인(흥해1)·김광철(흥해2)·이상화(흥해청년)·권용하(기계)·강세원(기북)·박병락(죽장)·차동민(신광)·이상학(청하)·윤태진(송라)본부장을, 2지역 선대위는 김희수 경북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형봉(용흥1)·박성일(용흥2)·조준영(양학1)·김봉대(양학2)·정명재(우창)본부장을 임명했다.

3지역선대위는 이칠구 경북도의원을 위원장으로, 황언성(두호)·김형준(환여)·장일성(죽도)·도문식(중앙) 본부장, 4지역 선대위에는 박용선 경북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서혁채(장량1)·신현기(장량2)본부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특히 날로 강화되는 SNS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SNS소통본부를 조직하고, 흥해 SNS소통본부장에 백강훈 포항시의원·기계·기북·죽장SNS소통본부장에 강필순 포항시의원, 청하·송라·신광SNS소통본부장에 한진욱 포항시의원, 양학·용흥·우창 SNS소통공동분부장에 백인규·차동찬 포항시의원, 죽도중앙 SNS소통본부장 김민정 포항시의원, 두호환여 SNS소통본부장 김상원 포항시의원, 장량 SNS소통본부장 배상신 포항시의원을 선임한다.

직능별로는 여성본부장에 이혜란 동지여고총동문회 이사, 청년본부장에 조병기 전 포항JC회장, 홍보본부장에 손애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장, 디지털본부장에 이용준 리더스디밸럽먼트 대표, 농림축산본부장에 황병삼 포항시과수연합회장, 대외협력본부장에 최중환 전 해송로타리회장, 노동본부장 강정수 택시노동조합연맹경북본부포항지부장을 구성했다.

교육본부장·종교본부장·문화예술본부장·체육본부장은 현재 섭외를 추진 중이다.

이날 선대위를 구성한 김 의원은 이달 중순까지 선대위 세부조직 구성을 모두 마치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오로지 국민이 목소리를 담은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면서 “문 정권의 썩고 병든 곳을 도려내고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파수꾼으로 생활정치·민생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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