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정상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성알파시티부지를 방문해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정상환예비후보선거사무소 제공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갑)가 수성알파시티에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를 유치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급속한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정밀의료에 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 유수의 정밀의료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밀의료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의료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미래에 암이 생길 수 있는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암이 생기면 나의 유전자 상태에 맞는 약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 메커니즘이라고 정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수성알파시티에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가 들어오면 직접효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5000개가 새로 생기고, 이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우리 대구와 수성구의 미래산업 지도를 바꾸는 일이다”며 “유치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