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미갑

자유한국당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 헌혈의 집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 및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자근예비후보선거사무소 제공
구자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구미갑)는 9일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2번 도로)에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 및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구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돼 ‘하루 평균 5일분 이상인 경북·대구의 혈액 보유량이 현재 1.6일분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대시민 직접 접촉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구 예비후보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헌혈 참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말로만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는 정치가 아니라 지역민의 어려움과 아픔에 동참하고 실천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지역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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