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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평년보다 7일 일찍 '개화'…경북·대구 3월 18일부터 절정
봄꽃, 평년보다 7일 일찍 '개화'…경북·대구 3월 18일부터 절정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09일 21시 3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0일 월요일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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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요도시 봄꽃 개화 예상시기. 케이웨더 제공
올봄에는 개나리·진달래 등의 봄꽃이 평년보다 일찍 피어날 전망이다.

9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봄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봄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남은 2월과 3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지만, 대체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개나리는 오는 3월 11일 대구와 경북남부지역을 시작으로 포항·경주를 비롯한 경북남부내륙지역 3월 12일, 경북중부지역 3월 15일, 경북북부지역에는 3월 18일 사이 꽃망울을 터뜨리겠다. 또, 진달래는 다음 달 15일 경북남부지역부터 대구 3월 17일, 포항 3월 23일, 경북중·북부지역 3월 18∼21일 등 개나리보다 2∼3일가량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경북·대구지역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25일 사이에 봄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개나리 개화는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이른 3월 9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10일∼18일, 중부지방 3월 17일∼28일이 되겠다.

진달래의 개화는 3월 12일 제주도와 부산 등 경남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그 밖의 남부지방은 3월 17일∼21일, 중부지방 3월 20일∼3월 30일 사이로 예보됐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에서는 3월 16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17일∼28일, 중부지방에서는 3월 24일∼4월 6일 사이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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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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