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만(52) 신임 대구교도소장이 10일 취임했다.
한양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용된 김 신임 소장은 창원교도소장, 의정부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력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20.02.10 17:33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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