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북협회안동시지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안동시지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안동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안동시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안동시지회, 경북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안동시지회,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안동시지부, 안동시종합장애인복지관 등 각 기관별로 진행됐으며 업무 협약을 통한 장애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맞춤형으로 진행 됐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각 기관별로 6시간씩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죽공예와 한지공예, 요리교실, 캔들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재료비와 간식비 등의 활동비도 지원했다.
안동대 이기용 센터장은 “장애성인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