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주시

권영국 예비후보(정의당)가 10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종코로나 방역 및 검사시설을 둘러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권영국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경주시=권영국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경주시)는 10일 경주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상태와 예방조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권영국 예비후보는 경주보건소에 설치된 신종코로나 검사절차와 방역체계, 열화상감지기, 선별진료소 등 시설을 둘러보고 경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주보건소의 지속적인 방역 및 예방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보건소 직원들의 수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와 함께 권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30초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과 기침을 할 경우는 보건소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하여 꼼꼼히 문의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함께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경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거 없이 불안의식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하며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가짜뉴스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한 후 “후보로서도 보건소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에 대해 협조를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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