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동갑

이진숙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

자유한국당에서 인재로 영입한 이진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건강한 자유 우파와 보수의 가치를 개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녀는 “현 정권이 말로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면서 실제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실세들의 이익을 챙기는 데 사용했다”며 “4·15 총선은 ‘상식 대 비상식,’ ‘상식 대 몰상식’의 전쟁이다. 비상식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난 2018년 1월 직장생활을 마친 이후 언론과 정치를 공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의 과제는 정치였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른 예비후보에 비해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 짧지만,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혀 누구보다 준비된, 누구보다 열정이 가득한 사실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구갑 지역에 재래시장이 많은데, 이 시장들을 터기의 이스탄불과 같은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며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할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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