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유입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유입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하여 물샐 틈 없이 선제로 차단하고 확산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난달 25일 선별진료소 설치와 TF팀을 구성해, 주간에는 2명이, 야간에는 3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의 열 체크 등 실외에서 환자 여부를 선별하는 곳이다.

이희주 감염병 관리담당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실내 감염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실외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면서“청정지역으로 남기 위해선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수칙준수와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보건소(380-7412)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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