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동갑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보수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에 개방,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4·15 총선에 앞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수의 역사를 알리려는 취지로 보수 박물관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가 바로 서려면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수의 가치가 어떤 역사를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를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TK(대구·경북)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부탁한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새로운 보수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함께 준비하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보수 박물관은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대구 동구 동부로 172)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